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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로 말하자면, 음식이지요!

또 후쿠오카의 음식이라 한다면, ‘라멘’과 ‘멘타이코(명란)’, ‘모츠나베’!

이렇게 연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그 중에서도 겨울에는 따뜻하게 국물이 있는 요리를 먹고 싶은 법이죠. 그런데 후쿠오카에서 그런 요리는 모츠나베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후쿠오카현 외의 일본인이나, 타국분들에게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요리가 있는데요, 그게 바로 후쿠오카의 ‘미즈타키’에요!

후쿠오카의 또 다른 전골요리, ‘미즈타키’

영어로는 ‘Chicken Hot Pot’이라고 번역이 되어있듯이, 닭고기를 활용한 전골요리로서 후쿠오카에서는 옛날부터 가정요리로 친근하게 알려져 있는데요.

‘미즈타키’를 후쿠오카에서만의 즐기는 법인 ‘하카타 나베부교우’가 있어요.

이번에는 후쿠오카 현지요리 전문점인 ‘하카타비미 사이토야’에 들러서, 하카타의 정통 미즈타키를 맛보는 방법을 배워왔어요!

하카타비미 사이토야 (博多美味斎藤屋)



하카타비미 사이토야는, 미즈타키나 모츠나베로부터 시작한 후쿠오카의 현지요리 전문점이에요. 현지인 사이에서도 ‘여기 오면 후쿠오카의 맛있는 요리들을 먹을 수 있지.’라고 알려져 있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가게에요.

후쿠오카의 명물요리만을 고집하는 사이토야가 내는 모츠나베나 미즈타키는 다른 것들과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는 걸까요? 사이토야에서 당장 ‘하카타 나베부교우’를 배워보겠습니다!

하카타 나베부교우로 먹는 미즈타키

하카타 나베부교우로 먹는 미즈타키에선, 두껍게 썰거나 다진 닭고기와 야채 등이 들어가지만, 한번에 냄비에 넣지 않아요. 순서를 따라서 국물과 건더기를 맛보는 방법이 특징적이지요.

먼저 처음에는 뼈째로 크게 썬 닭다리살이 들어간 국물의 전골이 나와요. 거기에 곁들여서 구운 닭다리살, 가슴살, 더해서는 다진 닭고기를 올린 세트가 나와요. 또 여기에 여러가지 야채세트도 나오죠.

“저희는 무조건 큐슈산 영계만을 고집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큐슈 전역에서 시기가 가장 알맞는 최상의 품질의 영계만을 엄선해 사용합니다. 영계를 사용함으로써, 닭고기의 육즙이 살아있는 맛을 즐길 수가 있죠.”라고 사이토야 점장님께서 말해주셨어요.

큐슈산 영계가 녹아들어간 최고급 닭 수프를 맛볼 수 있어요!

하카타 부교우에 있어서 닭고기 수프나 건더기를 단계적으로 맛봐서, 변화해 가는 맛을 즐기는 것에 본질이 있어요.

먼저 준비되어있는 그릇에 소금과 파를 넣어서, 큐슈산 영계의 맛이 확실하게 녹아들어간 닭고기 수프를 넣어요. 닭고기 수프 본연의 맛과 소금이나 파를 넣은 후의 맛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프만의 맛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큐슈산 영계가 확실히 녹아들어간 수프의 맛을 보면 ‘닭고기 수프가 이렇게 맛있었나?’싶을 정도로 사로잡히게 되죠. 한입 먹는 것만으로 닭고기의 맛이 혀에 녹아들어가요.

닭고기 수프 맛의 조화나 깊이가 하카타 미즈타키만의 세계관을 느끼게 해줘요!

닭고기 수프의 고소한 향기가 식욕을 자극

맨 처음 닭고기 수프를 맛보고 난 후에 남은 닭고기를 넣었어요! 야채부터가 아니라 닭고기부터 넣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에요. 닭고기가 조려지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닭고기의 생생한 맛이 배어나와요.

대나무 용기에 담긴 다진 닭고기를 조금씩 나눠서 냄비에 넣었어요. 잠시 끓이면 또 닭고기 수프의 고소한 향이 한 단계 올라가서, 식욕을 자극했어요!

적어도 3번은 맛봐야 하는 닭고기 수프

단계별로 수프나 건더기의 차이를 즐기는 하카타 미즈타키. 적어도 세 번은 그 맛의 변화를 맛보셨으면 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건더기를 넣으면 넣을수록, 수프의 맛이 점점 깊어지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수가 있어요.

느긋하게, 확실하고 깊게 맛보자구요! 맛있게 먹으면서, 또 술도 마시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비밀의 양념과 유자후추를 사용해 더 특별한 맛!

건더기를 전부 넣어서 수프가 끓기 시작한 후에 10분 정도 지난 후가 가장 먹기 좋은 때에요.

가게에 따라서는 미즈타키의 조미료가 여러 종류 있겠지만, 여기 하카타비미 사이토야에서는 미즈타키 전용의 비밀의 폰즈(레몬이나 귤 등 여러가지 넣은 향이 나는 식초)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 폰즈는 보통 시판되고 있는 것보다 좀 더 신 맛이 나요. 이 닭고기 수프에 조금 넣어서 섞으면, 보다 한 층 맛을 돋구는 마법의 조미료지요!

또 유자후추나 모미지오로시(홍당무나 빨간 고추를 갈아 만든 것)에 찍어 먹으면, 깊은 닭고기 수프맛이 나면서도 매콤한 느낌이 추가 되지요. 개인적으로는 유자후추를 찍어 먹는 쪽이 더 좋았어요.

미즈타키의 맛에 입맛을 다셔요!

닭고기, 야채, 조미료, 폰즈소스. 모든 조합이 절묘했어요. 미즈타키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또 잊어선 안되는 것은, 마지막에 마시는 수프에요. 맨 처음에 마셔봤던 수프맛을 떠올리면서, 맛이 어떻게 바뀌었나 비교해보는 거에요! 건더기의 맛을 최대한 녹여낸 스프맛은 정말로 맛있었어요.

과장이 아니라 이 수프는 매일매일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결국에는 수프를 전부 다 마셔버렸지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하카타에서만의 미즈타키를 맛보는 법은 어떠셨나요? 해외에서는 미즈타키보다는 모츠나베가 더 알려져 있는 듯하지만, 이 하카타 미즈타키도 틀림없이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전골요리에요. 후쿠오카에 오신다면 꼭 한번 이 하카타 나베부교우로 맛을 봤으면 좋겠어요.

하카타비미 사이토야


이번 취재에 협력해 주신 하카타비미 사이토야는 아카사카역에서 도보 4분거리에 있어요. 가게의 컨셉이나 요리의 맛, 분위기, 점원의 접객을 포함해서 친구에게 반드시 소개해주고 싶어지는 가게였어요!

여러분도 반드시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Address

Our Address:

2 Chome-11-7 Daimyo, Chuo,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41

GPS:

33.5900462, 130.3909719

Tele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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